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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블루먼탈(Richard Blumenthal) 미국 상원의원에 대한 "Danang Dick" 별명과 관련된 범죄 의혹은 주로 그의 베트남 전쟁 복무 기록 왜곡 논란을 가리킵니다. 이는 'stolen valor'(전투 공로 도둑질)로 불리는 윤리적·법적 문제로, 실제 범죄로 기소된 적은 없으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에 대한 형사 수사를 요구하며 재점화되었습니다. 다른 개인적 범죄 의혹(예: DUI나 부패)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의 검사 시절 소송 스타일에 대한 비판(예: 과도한 공세적 기소)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아래에 주요 의혹 요약, 관련 링크, 그리고 핵심 내용의 한글 번역을 정리하겠습니다.
1. 주요 의혹: 베트남 전쟁 복무 기록 왜곡 ("Da Nang Dick" 논란)
- 배경: 블루먼탈은 2010년 상원 선거 캠페인 중 여러 차례 "베트남에서 복무했다(Vietnam에서 복무)"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1970~1976년 미 해병 예비군으로 워싱턴 D.C.와 코네티컷에서 근무하며 베트남에 파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학업·직업 유예(deferments)를 5회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Da Nang Dick"(다낭 딕, 베트남의 다낭을 가리키는 조롱)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일부 베트남 참전 용사들로부터 'stolen valor' 비난을 받았습니다. Stolen valor는 미국 법(18 U.S.C. § 704)상 혜택 남용 시 범죄가 될 수 있지만, 블루먼탈의 경우 단순 발언 왜곡으로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 최근 발전: 2025년 10월 7일 상원 청문회에서 블루먼탈이 팸 본디 법무장관을 비판하자, 트럼프가 Truth Social에 "Da Nang Dick는 사기꾼"이라며 형사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공세로 보입니다.
- 블루먼탈의 반응: 그는 "몇 번 실언(misspoke)"이었다며 사과했으나, 코네티컷 유권자들이 세 번 재선으로 인정했다고 반박합니다.
관련 링크 및 한글 번역
- 링크 1: Did Richard Blumenthal lie about military service? Trump accusation puts issue back in the spotlight (CTPost, 2025.10.8)
- 핵심 내용 번역: "블루먼탈은 2008년 노워크 행사에서 '베트남에서 복무했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선거 캠페인 중 뉴욕타임스에 '왜곡된 발언'이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실제로는 베트남에 가지 않고 예비군으로 근무했으며, 상관은 이를 '사소한 실수'로 변호했습니다. 트럼프는 2017년부터 여러 번 'Da Nang Dick'라 조롱하며 공격했습니다. 최근 2025년 10월 7일 청문회 후 트럼프가 '총 사기꾼'이라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블루먼탈은 CNN에서 '완전한 왜곡'이라 반박하며, 유권자들이 세 번 재선으로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링크 2: Why Trump is still beefing with 'Da Nang Dick' (Politico, 2019.1.29)
- 핵심 내용 번역: "트럼프는 블루먼탈의 베트남 복무 왜곡을 여러 번 언급하며 'Da Nang Dick'라 불렀습니다. 2019년 트럼프는 '트럼프가 베트남에서 보낸 시간보다 Da Nang Dick이 더 짧다'고 조롱했습니다. 블루먼탈은 '트럼프의 마음속을 아는 사람은 없다'며 무시했습니다. 이 논란은 2010년 뉴욕타임스 보도로 시작됐으며, 블루먼탈은 'during Vietnam(베트남 전쟁 기간에)'라고 말할 의도였다고 해명했습니다."
- 링크 3: Trump Demands Investigation into 'Da Nang Dick' Blumenthal After Pam Bondi Hearing Jab (Yahoo/Mediaite, 2025.10.8)
- 핵심 내용 번역: "트럼프가 본디 청문회 후 블루먼탈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신성모독적인 Richard Da Nang Dick Blumenthal은 상원의 가장 큰 농담'이라며, 베트남 복무 거짓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본디도 청문회에서 블루먼탈의 기록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stolen valor 의혹으로, 트럼프의 정치적 보복으로 보입니다."
2. 기타 의혹: 검사 시절 소송 스타일 비판 ("The Other Blumenthal Scandal")
- 배경: 2010년 WSJ 기사에서 블루먼탈의 코네티컷 주 검찰총장 시절(1991~2011) 과도한 소송 공세(예: 담배 회사, AIG 보너스 환수, Gina Kolb 사건)를 'bullying(괴롭힘)'으로 비판했습니다. Kolb 사건은 무죄 판결 후 주가 항소한 사례로, 법적 근거 부족을 지적받았으나 개인 범죄는 아닙니다.
- 범죄 관련성: 법적·윤리적 논란일 뿐, 블루먼탈 본인에 대한 형사 기소 없음.
관련 링크 및 한글 번역
- 링크: The Other Blumenthal Scandal (WSJ, 2010.5.21, 페이월)
- 핵심 내용 번역 (외부 요약 기반): "베트남 논란 외에 블루먼탈의 '다른 스캔들'은 검사로서의 과격한 소송 스타일입니다. 1990년대 담배 소송 주도부터 AIG 임원 보너스 환수 시도, Gina Kolb(전 Gina Malapanis)에 대한 무근기 소송까지 '엘리엇 스피처 스타일의 괴롭힘'으로 비판받았습니다. Kolb 사건에서 무죄 판결 후 주가 항소했으나, 이는 법적 패턴으로 지적됐습니다. 블루먼탈은 '공정 거래 보호'라 주장하나, 비평가들은 '법적 근거 부족'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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