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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코스피·코스닥)의 **상한가 기준이 ±30%**인 이유는 간단히 말해 2015년 6월 15일부터 가격제한폭을 기존 15%에서 2배로 확대했기 때문이에요.

왜 30%로 바꿨나요? (주요 이유)

한국거래소와 정부가 가격제한폭을 30%로 넓힌 핵심 목적은 다음과 같아요:

  1. 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 강화 → 주가가 실제 가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해서 시장 효율성을 높이려는 거예요. 15% 때는 너무 빨리 상한가/하한가에 막혀서 제대로 된 가격 형성이 늦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2. 증시 활성화 → 박근혜 정부 시절(2015년 당시) 증시 거래를 더 활발하게 만들고, 투자자들의 매매 기회를 늘리기 위한 규제 완화 정책이었어요. → "더 큰 변동성을 허용하면 시장이 더 역동적이고 기업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3. 투자자 보호와 시장 충격 완화라는 본래 취지 유지 → 가격제한폭 제도 자체는 급격한 등락으로 인한 시장 혼란과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있는 거예요. → 미국·유럽처럼 아예 제한이 없는 시장도 있지만, 한국처럼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들은 아시아권(일본·대만·태국·중국 등)처럼 제한폭을 두는 경우가 많아요.

가격제한폭 변화 역사 간단 정리

  • 1990년대 중반 ~ 2015년 6월 14일: ±15% (1998년부터 고정)
  • 2015년 6월 15일 ~ 현재 (2026년 기준): ±30%

이 확대 이후 중소형주·테마주·우선주·동전주에서 상한가 연속이 훨씬 더 자주 나오게 됐고, 변동성도 확실히 커졌죠.

요약하자면 "시장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서 제대로 된 가격이 빨리 나오게 하자!"그래서 30% 가 된 거예요.

(물론 확대 후 부작용으로 테마주·작전주 과열 우려도 계속 나오고 있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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