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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잘못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그 대상에 대해서 분노해야 할 상황이 되어도 분노하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기 보다는 차라리 죽은 것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Human beings do not become angry at what they have wrongly chosen, even when the situation calls for anger toward that object. This is because humans would rather choose death than admit they were wrong."


혹은 조금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People refuse to feel anger toward what they have mistakenly chosen, even when anger would be justified. This is because humans would rather die than admit their own mistakes."


이 문장은 인간의 자기방어 심리와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를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 대상이 분명히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화하고 변명하며 심지어 옹호하기까지 합니다. 자아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진실을 직시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통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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