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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가님

58분 ·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때도 딱히 불만이 없었고, 훈센 가문이 2대 독재를 해도 무덤덤하고, 중국의 속국화가 되고 범죄소굴로 만들어도 쫓아낼 생각은 못하고 거기에 빌붙어 먹고 살기 위해 급급하다. 결론적으로 캄보디아인들은 강자에게 설설 기는 '노예 근성'이 민족성아닌가 싶다.

처음엔 나도 중국 범죄조직과 일대일로로 주변국을 망치는 중국공산당에 포커스를 맞췄으나 캄보디아인들의 반응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없던 혐캄 정서가 생긴다. 애네들의 반응은 '어쨌든 우리 탓 아님. 돈 벌러 여기 온 너희들도 문제' 이런 식이다. 심지어 교민들도 이 지랄이다.

오늘 보니까 총리라는 독재자 아들 새끼도 딱히 정중한 사과를 하지 않고 '유감' 이따위로 얼버무린다. 니들이 지금 할 일은 완벽한 사과와 범죄자 체포과 인도야 알겠냐? 너네가 시간 벌어줘서 중국놈들이 우리 국민들 데리고 다 도망갔잖아? 그게 공범이 아니고 뭐냐? 그래 놓고 유감? 이 젖 같은 찌질이 새끼들이...

이 스캠 컴파운드는 과거 크메르 루즈의 킬링필드 때 집단수용소와 집단농장 운영 행태와 똑같다. 고문으로 인간을 가축화 시키는 것. 이것은 중국 위구르 수용소나, 과거 문화대혁명 때 자아비판과 같고, 소비에트의 굴라크, 북한의 아오지나 요덕수용소와 같다. 결국 구 공산권에서 숙청과 학살 후 남은 씨들은 노예의 씨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공산당식 숙청은 유전자를 아예 절멸 시켜버리는 것이다. 즉 반동분자의 씨를 말려버리고 양순한 노예의 씨만 남겨 놓는 거다. 그러니 저항도 없고, 그렇다고 발전도 없고, 그저 배급이나 받아먹고 사는 것. 늘 불가사의 했던 게 도대체 북한이나 캄보디아나 수 대 째 독재를 당하면서도 어떻게 혁명 할 의지조차 없나? 그렇다 자유의지인의 씨가 마른 것이다. 그나마 탈북자들은 난 사람들이다.

독재자들이 돈 빼먹기 바빠서 이렇다할 산업 기반도 없고 전투기 한 대 없는 나라가 중국 믿고 개기는 데 정말 뭘 모르는 민족이다. 군사력 100위 정도 나라가 5위에게 엉긴다? 이래서 한국이 항공모함을 보유해야 하는 거다. 인종 편견을 갖지 않는 편인데 진짜 하는 짓이 찐따가 엉기는 것 같아 빡 치네.

한국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가 동남아에서 화제가 되나 본데, 특히 태국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태국이 반캄 감정이 제일 높다. 스캠 컴파운드 피해자 중 태국인이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수차례 국경 교전으로 전쟁 일촉즉발 상황인데 한국에 내심 기대가 많다. 한국은 이후라도 태국과 베트남에 투자와 방산협력을 해서 동남아 반중 라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당장 캄보디아 ODA 빼서 태국으로 할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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