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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15분 ·

 

 

 

월 천만원 알바가 하는 일은 한국인 대상 피싱 사기다. 그래서 한국인을 모집한다. 조직 운영도 한국인들이 깊이 개입하고 있다. 기사에 나온 이 사람의 경우도 현지 총책이 한국인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중국놈 욕하고 캄보디아 욕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근원을 따져 올라가면 회원가입 할 때마다 실명에 전화번호 요구하는 한국 시스템의 실패다. 여기저기에서 마구잡이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해킹 당하고 팔아먹었다. 그 결과로 피싱천국이 됐다. 캄보디아 때려 잡아도 어디 딴데가서 한다. 시장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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